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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Trend Review

M2M, IOT

YawnsDuzin 2014. 1. 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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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2M (Machine To Machine)

  - 사물지능통신이라고도 일컫는 M2M (Machine to Machine)은 사람이 개입되지 않은 통신 (즉, 커뮤니케이션)을 이야기하는기기 간 

     정보를 수집하고 상호 전달하는 것을 뜻한다. 크게 대표적인 사례로는 하이패스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주행상태의 차량에서 무선 통신에 

     의해 송수신용 안테나와의 정보 전달 및 수집을 통해 요금을 책정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생각해볼 수 있다. 즉 통신의 과정에 '사람'이 

     개입하지 않음으로써 새로운 변화를 창출해 낼 것으로 예상된 M2M은 이로써 2014년 핵심 트렌드로 떠올랐다. 


2. IOT (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이란 물건 하나하나가 인터넷과 연결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인 

     가트너 (Gartner, Inc.)는 2014년 가장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 가운데 하나로 사물 인터넷을 선정하였고 관련 시장 규모는 2020년 

     3090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3. M2M과 IOT의 사례

1) 구글이 인수한 네스트 

구글은 지난 13일 자동온도조절기 개발업체인 네스트 랩스 (Nest Labs)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네스트는 자동인식 온도계로 집안의 적절 온도를 감지하고, 외출이나 수면 등의 집안 상황에 따라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을 개발했다. 인터넷을 통한 원격조절이 가능한 온도조절장치는 외출 중에도 집안의 온도를 조절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높인다. 


2) Nike+ 서비스

최근 나이키에서 제공하고 있는 Nike+ Running 어플리케이션은 M2M의 좋은 사례이다. 나이키는 움직일 때마다 운동화 바닥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해당 정보를 전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본인의 런닝 기록을 측정하고 저장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내가 뛴 코스의 정보, 거리, 시간, 칼로리 소모량 등을 알 수 있다. 


3) RFID 기반의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

KT가 제조업체 콘포테크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 또한 M2M의 좋은 예시이다. 버린만큼 돈을 과금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는만큼 조망받고 있는 서비스로, RFID 결제 기반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에 따른 비용을 부담한다. 

운영방식은 간단하다. 아파트 집집마다 나누어준 RFID 카드를 해당 장비에 인식시키면 동.호수가 화면에 뜨면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구가 열린다. 쓰레기를 버리면 음성안내와 함께 무게가 자동으로 계량되고, 해당 데이터는 인터넷망을 통해 지자체와 관리소로 자동 전송되어 용량만큼 쓰레기 처리비용이 청구되는 방식이다. 


4) SK 의 '스마트팜' 서비스

마지막으로 스마트팜은 온도/습도 등을 감지해 자동으로 통풍 및 급수를 제어하는 서비스이다. 비닐하우스 내부에 설치한 센서가 내부 환경 및 과일 상태를 체크하고, 외부에서도 비닐하우스의 온도와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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