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 , DCOM, COM++

COM(Component Object Model)

COM은 클라이언트 프로그램과 오브젝트서버 프로그램간의 상호통신방식을 정의한 모델입니다.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프로그램에 중앙집중식으로 몰아넣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단위 프로그램으로 분할함으로써

코드의 재 사용성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보장한다. 단위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들을 재사용하기

위해 서는 표준화된 방법이 필요하다. 그래서 단위 소프트웨어,컴포넌트들이 서로 통신할 수 있게 마이크로소프트가

규정한 표준화된 방법.

VB,C++,MFC,ATL,JAVA등 어떤 언어를 사용해서 만든 COM객체든 다른언어에서도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IPC(Inter Process Communication)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실행된다. 각 프로세스들은 메모리와 CPU를 공유하고 있을 뿐이지

독립된 일을 하며 상호 간섭하지 않고 간섭할 수도 없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프로세스간의 정보를 교환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두 프로세스가 상호 통신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방법을 IPC라고 한다.

DCOM(Distributed Component Object Model)

DCOM은 인터넷이나 LAN환경에서 서로 다른 컴퓨터끼리의 통신을 지원하는 분산확장형 COM

다중 네트워크 트랜스포트(Network Transport)를 사용하면 다양한 인트라넷 상에서 DCOM을 사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 트랜스포트는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되는 HTTP처럼 네트워크가 말하는 언어다. DCOM은 네트워크 상에

있는 어떤 컴퓨터에서도 운영할 수 있으며 거기에 있는 모든 다른 컴포넌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그런 컴포넌트를

생성할 수 있다.

 

COM+(Component Object Model+)

분산형 트랜잭션을 동시 처리목적으로 나타났습니다. COM이 기능을 재사용하는 측면이라면 COM+의 경우는

분산형 서비스에서 각기 다른 곳에 COM을 작동하는게 아니라 트랜잭션이 이뤄져야 하는 곳에서 발전된거죠.

즉, 온라인으로 계좌이체를 할 경우 온라인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해당 은행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상대 은행에

계좌에 돈이 들어가는 과정이 도중에 한곳이라도 실패하게 되면 RollBack되고 모든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Commit하도록 하는 것이 COM+의 목적입니다.

  

RPC(Remote Procedure Call) – 원격절차호출

RPC는 한 프로그램이 네트워크 상의 다른 컴퓨터에 위치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서비스를 요청하는데 사용되는

프로토콜로서, 이때 서비스를 요청하는 프로그램은 네트워크에 대한 상세 내용을 알 필요가 없다. (절차 호출이란

때로 함수 또는 서브루틴호출의 의미로도 사용된다) RPC는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을 사용하는데, 서비스를 요청하는

프로그램이 클라이언트이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서버이다.

다른 정상적인 또는 자체적인 프로시저의 호출과 마찬가지로, RPC도 요청하는 프로그램이 원격 절차의 처리결과가

반환될 때까지 일시 정지되어야 하는 동기운영을 한다. 그러나 가벼운 프로세스의 사용이나 같은 주소공간을

공유하는 스레드들은 여러 개의 RPC들을 동시에 수행될 수 있도록 허용